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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팀장 블로그</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link>
        <description>새로운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설정에서 이 문구를 수정하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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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BuildDate>Sun, 14 Jun 2026 01:24:40 GMT</lastBuildDate>
        <item>
            <title><![CDATA[최신 블로그 코드로 업데이트 완료]]></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sveltekit-engine-update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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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Jun 2026 02:18:34 GMT</pubDate>
            <description><![CDATA[스벨트킷 블로그 최종본(희망사항)을 블로그에 적용시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data-align="center"><img src="https://ik.imagekit.io/kimteamjang/posts/sveltekit-engine-updated/desktop/img-a-development-story-sveltekit-engine-updated-001.webp" alt="img-a-development-story-sveltekit-engine-updated-001" data-align="center" data-caption="데스크탑 PageSpeed Insights 점수"><figcaption>데스크탑 PageSpeed Insights 점수</figcaption></figure><figure data-align="center"><img src="https://ik.imagekit.io/kimteamjang/posts/sveltekit-engine-updated/desktop/img-a-development-story-sveltekit-engine-updated-002.webp" alt="img-a-development-story-sveltekit-engine-updated-002" data-align="center" data-caption="모바일 PageSpeed Insights 점수"><figcaption>모바일 PageSpeed Insights 점수</figcaption></figure><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pagespeed.web.dev/analysis/https-kimteamjang-com/1ky7vtyeia?form_factor=desktop">실제 링크</a></p><p>1.<br>일단 이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서치, 네이버 서치를 달아둔 상태.<br>내 느낌에 덕지덕지 다 달아놓은건데 사실상 블로그라면 기본으로 달아둬야할 것들 달아둔 상태인거다.<br>깍일만한 점수 다 깍인거라 보면 되는데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이젠 지쳤음. ㅡㅡ</p><p>2.<br>단일 레이아웃이거나 각각 레이아웃을 고정시켜놨다면 최적화도 더 쉽고 성능도 훨씬 잘 나오게 할 수 있었겠지만 자유로운 레이아웃 및 디자인 변경이 핵심중 하나라서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함.<br>추가로 애드센스 광고도 수동으로 지정해서 넣으면 더 깔끔하게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시도할 여력이 없어서 안해봤지만) 그냥 최악의 점수 나오라고 자동 광로 붙여놨음.<br>물론 이 와중에 클라우드플레어 CDN 캐싱은 적용시켜서 나름 빠르게 구동되게 해놓음.</p><p>3.<br>설치도 CMD 명령어를 최소한으로 줄였지만, 일단 기술적인 부분에선 완료된 시점에서 처음부터 설치를 하다보니 초보자는 아예 못할거 같고 일반 유저들도 아차하면 하다가 포기할거 같단 생각은 들었음.<br>근데 어쩔 수가 없는게 CDN포기하고 광고 포기하면 그냥 명령어 치고 엔터 두다다다 누르면 설치/배포는 끝남.<br>결국 최적화와 수익설정이 문제인건데 이건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포기함.<br>필요한 사람은 알아서 하겠지...</p><p>4.<br>일단 이건 내 블로그니까 그냥 포스팅은 하는거고 깃헙에 올리고 홍보용 및 성능 체감 직접하라고 이 프로젝트로 설치한 블로그를 따로 오픈할거임.<br>물론 거기도 덕지덕지 다 붙인 상태로...<br>거기에 상세한 설명서들을 포스팅할 예정.<br>뭐 얼마나 받아서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배포하는데까지 드는 비용이 완전 제로인게 나름 큰 메리트라고 봄.<br>전부 클라우드플레어 생태계를 이용해서 쓰기도 그지같은 D1을 썼더니 개발할 땐 진짜 뭐같았는데 이게 해킹하기에는 더 뭐같아서 보안에 나름 괜찮은듯.<br>관리자 대시보드와 실제 블로그를 따로 배포하고 DB를 공유하는 방식이고 관리자용 웹에는 배포할 때 쓴 IP만 접속이 가능하게 해놔서 사실상 보안은 누가 블로그에 비트코인 주소 한 천개쯤 넣어두고 그 정보를 흘리지 않은 이상 걱정할 필요없을 듯함.</p><p>5.</p><pre><code>npm install
npm audit fix
npm run setup</code></pre><p>다운받아서 압축풀거나 git clone하고 위의 명령어 3개만 순서대로 입력하면 사실상 설치 끝남.<br>현 상황에는 audit fix도 필요없음.<br>그전에 특정 파일에 필수 환경변수 등록만 해주면 됨.<br>안하고 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환경변수 넣어도 되는데 그거보다 미리 해두는게 백만열한배 정도 편안함.<br>추가로 npm run setup하면 뭐 하라는게 많긴 한데 처음에 권한 넘겨주는거만 하면 사실 보고 수정하는게 좋긴한데 그냥 뭐 물어볼때마다 엔터만 쳐도 진행 잘됨.<br>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스 이름x2개(관리자용, 블로그용), D1 db이름x2개(blog용, user용), 초기 이미지 저장소 KV이름 등 몇개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꾸면 되는데 안바꿔도 엔터치면 알아서 뒤에 난수붙게 해놨음.</p><p>6.<br>고성능에 무료 좋아하는 개발자라면 찾아서 쓰지않을까 기대중임.<br>블로그 만들려고 이거저거 따져보다 다들 어딘가 한군데서 빡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만들다보니 일이 너무 커졌음.<br>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이렇게 개고생하나 싶어서 그냥 때려치울까도 하다가 이미 개고생은 다 했는데 마무리는 잘하잔 마인드로 한 달쯤 죽어났음.<br>이제 남은게 문서 작업이라 더 죽어날 예정...</p><p>7.<br>간단 요약.<br>빈궁한 장년 아저씨가 블로그 좀 어떻게 싸게 만들어서 광고비로 쌀먹이라도 할까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결국 개빡쳐서 유지비는 도메인 비용만 드는 블로그 엔진 만들어버림.<br>도메인 비용도 사실 CDN포기하고 광고 포기하고 어쩌구.pages.dev도 괜찮다하면 돈 아예 안듬.<br>완성하겠다고 '이거만 고치고 마무리하자'가 3달 이상 지속되다가 그냥 기술적인건 이미 충분하다 판단하고 오픈코드로 공개할 예정임.<br>AGP-3.0으로 오픈해서 잘되면 비싼 값에 홀랑 팔아먹으려는 음흉한 계획도 세우고 있음.</p><p>덧.<br>중간에 딴짓도 해줘야 제맛인지라 스벨트킷으로 게시판도 만듬.<br>일단 게시판 생성/관리, 관리자 지정/관리 등 일반적인 기능들은 다 해놨음.<br>빨리 문서 작업 끝내고 게시판도 만들어서 풀어야징</p><p>덧2.<br>허거덩 벌써 오류가 2개나 튀오나오네 ㅋㅋㅋ큐ㅠ</p>]]></content:encoded>
            <category>개발 관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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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제미나이 - 타락과 폭주의 밤]]></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gemini-night-of-corruption-and-rampag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gemini-night-of-corruption-and-rampage</guid>
            <pubDate>Fri, 12 Jun 2026 02:02:08 GMT</pubDate>
            <description><![CDATA[제미나이가 내 주간 할당량 재충전되는 날에 맞춰 미춰날뛴 건에 대하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figure data-align="center"><img src="https://ik.imagekit.io/kimteamjang/posts/gemini-night-of-corruption-and-rampage/desktop/img-a-development-story-gemini-night-of-corruption-and-rampage-001.webp" alt="img-a-development-story-gemini-night-of-corruption-and-rampage-001" data-align="center" data-caption="제미나이한테 만들라고 시켰더니 생성된 제미나이 로고"><figcaption>제미나이한테 만들라고 시켰더니 생성된 제미나이 로고</figcaption></figure><p>1.<br>블로그 엔진(?), CMS(?) 뭐라 불러야할지 잘 모르겠는 프로젝트가 거의 다 끝나가는 와중이었다.<br>뭐 손대려면 한도 끝도 없다는 걸 절감했기에 그냥 대략 정리해서 오픈하고 끝내려고 했었다.<br>그게 저번 주의 일이다.</p><p>2.<br>그런데 이제 사실상 내가 프로그램을 구성했지만 실제 코딩은 내가 못하는 수준이 된 걸 뒤늦게 깨닫고 있었는데 주간 할당량이 바닥나서 코드 수정을 못하고 있었다.<br>사실 코드 관련 수정은 (당시에는)하나만 수정하면 되는 상황이었고 지긋지긋한 문서작업에 얘를 부려먹고 있었던 터였다.<br>문서는 나중에 하고 코드부터 수정했으면 1주일 아꼈을텐데...</p><p>3.<br>여튼 그렇게 한 주가 지나고 다시 주간 할당량이 충전된 시점이 바로 문제의 날이었다.<br>아까도 말했듯 코드 수정은 하나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기에 방심하고 대충 계획서 짜게 시키고 task알아서 돌리게 시켰다.<br>근데 뭘 한참을 엉뚱한 짓을 하는거였다.<br>마치 코드 훔쳐가는 도둑마냥 git만 죽어라고 뒤지고 있었다.<br>중간에 끊고 "너 뭐하냐?" 했더니 다시 대답도 없이 git검색만 죽어라고 다시 한다.<br>이때 낌새를 빨리 챘어야 했다.</p><p>4.<br>결론부터 말하자면 Git commit안하고 2~3일간 작업을 해왔었는데 그 코드가 싹 다 날아갔다.<br>코드 수정하라고 했더니 시킨 수정은 안하고 엉뚱한 짓만 해대다가 호되게 갈구니까 딱 고쳐야되는 부분만 고치고(그것도 잘못 고침) 코드의 나머지 부분을 싹 다 날려버렸다.<br>이걸 바로 알아챘으면 어떻게 복구가 됐겠지만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ㅠㅜ</p><p>5.<br>하도 상태가 이상해서 이거저거 찾아보니 아예 이런 서비스들 상태가 어떤지 유저들의 신고로 짐작이 가능한 웹이 있었다.<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kr.downdetector.com">한국어 링크</a><br>여기 가서보니 진짜 그래프가 예술(Negative)이었다.<br>그래프가 예술인만큼 상태 메롱도 어마어마했다.<br>할루시네이션은 기본에 헛소리에 거짓말에 추궁하면 대답은 안하고 은폐/조작 시도부터 들어간다.<br>진짜 무능력하면서 정치질만 하는 추잡한 인간이 극대화된 바로 그런 모습이었다.</p><p>6.<br>제미나이가 증거 인멸 시도를 무한으로 한 탓+내 안일한 대처에 결국 2~3일간의 작업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br>아, 진짜 LLM에 이렇게까지 개빡쳤던건 처음이었던듯.<br>어떻게 거짓말은 기본이고 증거 인멸하면서 수정 다됐다고 속이려고 드는게 기본이냐.<br>그간은 갑갑해서 빡이 쳤었다면 이번에는 진짜 경멸과 혐오로 빡이 쳤었음.</p>]]></content:encoded>
            <category>개발 관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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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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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프리머 - 타임슬립 영화의 수작이라는데...]]></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primer-movie-review</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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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Jun 2026 15:16:21 GMT</pubDate>
            <description><![CDATA[프리머 영화 리뷰, 개인 감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ata-youtube-video=""><iframe class="w-full aspect-video rounded-lg shadow-lg" width="840" height="480" allowfullscreen="true" autoplay="false" disablekbcontrols="false" enableiframeapi="false" endtime="0" ivloadpolicy="0" loop="false" modestbranding="false" origin="" playlist="" rel="1" src="https://www.youtube.com/embed/Wh3S7bhniI8?rel=1" start="0"></iframe></div><p>1.<br>어쩐 일인데 버젓이 유튜브에 본편이 전부 올라와 있다.<br>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한다.</p><p>2.<br>대부분의 평들이 '불친절하다', '엄청나다', '최고다' 등등 딱 봐도 일반적으로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든 연출은 아닐거란 예상이 충분히 가능한 영화였다.<br>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하다.<br>이 영화의 과학적 분석(영화라는 틀 안에 한정된)을 따라기에는 매우 불친절한게 사실이다.<br>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영화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 지식들의 기초적인 것들은 알고 있었던 터라 나름 흥미롭게 관람이 가능했다.<br>하지만 열심히 따라가보면 결국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개념을 대충 뭉뚱그려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부분이 나온다.<br>객체와 공간의 구분을 안한다.<br>그래야 극의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br>이쯤되면 뭐하러 열심히 분석하며 봤는지 의미를 찾기 힘들어진다.<br>그리고 내가 얻은 것이 바로 이것이다.</p><p>3.<br>덕분에 어쨌거나 내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영화가 됐다.<br>이 영화를 보고, 열심히 이 허구의 과학적 주장을 따라간 행위로 인해, 애초에 이건 다큐도 아니고 검증된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논픽션 스토리도 아니고 그냥 픽션일 뿐이라는 변하지 않는 사실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br>난 이런 식으로 있는 척 하면서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는 영화나 이론 등을 매우 싫어했다.<br>물론 지금도 싫어하기는 한다.<br>하지만 애초에 픽션을 전재로 한 것에 대해선 이 영화를 본 이후로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게 됐다.<br>애초에 영화를 분석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걸 체득한거로 보면 된다.</p><p>4.<br>분명 다른 SF나 타임슬립물에 비해 가상의 과학적 주장을 깊게 판 건 사실이다.<br>하지만 애초에 현실에서 타임슬립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이야기와 갈등을 만들고 해소를 해야한다.<br>그렇기에 어떻게든 상황을 꼬고 복잡스러워 보이게 만든 후에 해소를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해야한다.<br>이건 극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strong>갈등의 고조와</strong> <strong>해소</strong>' 부분은 철저하게 현실을 바탕에 두고 누가 봐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될만한 갈등 구조와 그에 맞는 해소법을 찾아내야한다.<br>내가 이전에도 싫어했고 지금도 싫어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이 부분에서 망친 영화들이었다.<br>만든 작자(作者)도 스스로 작품 전체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는지 도구에 불과한 허구적 과학적 내용 뒤로 숨어버리는 경우들이 태반이었다.<br>아니면 그걸 반전이랍시고 짜잔~ 하고 드러내면 진짜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br>이 영화는 그런식으로 허접하게 머리통만 가리고 숨다가 걸리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고 나름 깔끔한 결말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괜찮은 평가와 더불어, 내가 이러한 영화들을 보는 시선을 바꿀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거 아닌가 싶다.<br>영화는 전체적으로 불친절했지만 이것도 스스로 만들어 낸 과학적 헛점을 감추기 위해 극 전체를 그렇게 연출한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p><p>5<br>평점 : 3.5/5<br>한줄평 : 친절하진 않은데 맛은 기본이 탄탄한 음식점이 허위 과장 광고도 안하는 느낌.</p><p></p><p>덧.<br>엄밀히 따지자면 허술한 영화 자체보다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좋은 말로 포장만 하는 부류의 인간들에 심한 거부감이 든거였다.<br>그건 여전하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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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Sympawny no.4 (Chubby Cat) - 그냥 이래저래 귀여움]]></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song/sympawny-no4-chubby-ca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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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26 12:37:52 GMT</pubDate>
            <description><![CDATA[귀여운 고양이 악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ata-youtube-video=""><iframe class="w-full aspect-video rounded-lg shadow-lg" width="840" height="480" allowfullscreen="true" autoplay="false" disablekbcontrols="false" enableiframeapi="false" endtime="0" ivloadpolicy="0" loop="false" modestbranding="false" origin="" playlist="" rel="1" src="https://www.youtube.com/embed/RbK1Q_riyxA?rel=1" start="0"></iframe></div><p>그냥 귀여워서 퍼옴</p>]]></content:encoded>
            <category>음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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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Supabase 빈 문자열 검사 관련]]></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supabase-empty-string-check</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supabase-empty-string-check</guid>
            <pubDate>Fri, 15 May 2026 14:30:20 GMT</pubDate>
            <description><![CDATA[supabase에서 쿼리 빌더로 empty인 문자열 검사하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re><code>response = supabase.table("db") \
    .select("code,image") \
    .or_(
        "image.eq.,"
        "image.is.null"
    ) \</code></pre><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posts/supabase-empty-string-check/desktop/img-a-development-story-supabase-empty-string-check-001.webp" alt="img-a-development-story-supabase-empty-string-check-001" data-align="left" data-caption="뭐 잘 모르겠고 돌아가는거 확인 후 계속 이 표정임"><p>1.<br><strong>"<mark data-color="#CFFAFE" style="background-color: rgb(207, 250, 254); color: inherit;">image.eq.</mark>" - 그냥 eq.뒤를 비워두면 됨.</strong><br>이게 좀 많이 수상해 보이는데 저렇게 하면 돌아감.<br>얼마 전까지 "<strong><mark data-color="#CFFAFE" style="background-color: rgb(207, 250, 254); color: inherit;">image.eq.''</mark></strong>,"처럼 빈 문자열을 넣어주면 됐고 그전에는 <strong><mark data-color="#CFFAFE" style="background-color: rgb(207, 250, 254); color: inherit;">is.empty</mark></strong>를 지원했던것 같은데(이건 확실하지 않음) 언젠가부터 empty에 관한 검출이 안돼서 요상타 하다가 suabase웹에서 eq에 아무것도 안넣고 엔터쳤는데 나오길래 코드에서 해보니 됨.</p><p>2.<br>내가 공지같은거 잘 못보는 타입이라 공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나처럼 당황하는 사람 있을까봐 기록남겨둠.<br>+내가 또 까먹고 헤맬까봐 기록용으로 남겨둠.</p><p></p>]]></content:encoded>
            <category>개발 관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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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Billlie - 'WORK' Performance Video and 'ZAP' M/V ]]></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song/billlie-work-and-zap</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song/billlie-work-and-zap</guid>
            <pubDate>Tue, 12 May 2026 13:11:29 GMT</pubDate>
            <description><![CDATA[빌리 WORK, ZAP 노래 좋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ata-youtube-video=""><iframe class="w-full aspect-video rounded-lg shadow-lg" width="840" height="480" allowfullscreen="true" autoplay="false" disablekbcontrols="false" enableiframeapi="false" endtime="0" ivloadpolicy="0" loop="false" modestbranding="false" origin="" playlist="" rel="1" src="https://www.youtube.com/embed/sHRSiPhOT28?rel=1" start="0"></iframe></div><p>1.<br>요새 블로그 뜯어고치기 막바지라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지만 점점 더 의존도가 높아지는 안티그래배티.<br>다 좋은데 문제는 까탈스런 시애미마냥 일해라~절해라~ 꼬치꼬치 다 시키고 나면, 꽤나 오랜 시간동안 혼자 방황을 하는지 농땡이를 피우는지 시간이 애매하게 늘어진다는 점이었다.<br>그래서 선택한 게 옆에 유튜브 띄워놓고 보는거였다.</p><p>2.<br>그러던 와중에 개뜬금없이 요 영상이 떴다.<br>'오, 노래 산뜻한데?'<br>이번에 앨범냈다던데 이게 타이틀 곡은 아니란다.<br>그래서 타이틀 곡도 찾아봤다.</p><p></p><div data-youtube-video=""><iframe class="w-full aspect-video rounded-lg shadow-lg" width="840" height="480" allowfullscreen="true" autoplay="false" disablekbcontrols="false" enableiframeapi="false" endtime="0" ivloadpolicy="0" loop="false" modestbranding="false" origin="" playlist="" rel="1" src="https://www.youtube.com/embed/iqCx5RfI6Tw?rel=1" start="0"></iframe></div><p>3.<br>그게 이거임.<br>'이것도 좋은데?'<br>싶으면서 딱 드는 생각이 첫 임팩트는 WORK가 훨씬 강력하다는 거였고 ZAP은 좀 더 귀에 익으면 더 좋게 들릴거 같단 거였다.<br>요며칠 까탈스럽게 일을 시켜놔도 가끔씩 제멋대로 시킨 건 안하고 안시킨건 골라 사고치는 제미나이 감시하면서 꽤나 두 곡을 들었는데 예상대로였다.<br>뭐 내 취향한정일지는 모르지만...</p><p>4.<br>둘 다 영상이 엄청나게 잘 뽑혔음.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데 노래까지 좋아서 귀도 즐거움.<br>여튼 피로쌓이는 제미나이 감시 타이밍에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아이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라고 포스팅 해봄.<br><span style="color: rgb(133, 133, 133);"><s>도움이 되기는 하는걸까 싶지만...</s></span></p>]]></content:encoded>
            <category>음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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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문의]]></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contact/contac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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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May 2026 08:40:26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문의하기</p><p>블로그에 대한 문의사항, 협업 제안, 또는 피드백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을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p><p>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p><h2>이메일: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mailto:sveltekitblog@gmail.com">keitistone@gmail.com</a></h2><p></p>]]></content:encoded>
            <category>문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개인정보 처리방침]]></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privacy/privacy</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privacy/privacy</guid>
            <pubDate>Sun, 10 May 2026 08:36:06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개인정보 처리방침</p><p>최종 수정일: 2025년 11월 27일</p><h2>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h2><p>본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다만, 웹사이트 방문 통계를 위해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며, 광고 게재를 위해 Google AdSens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p><h2>2. 수집하는 정보</h2><ul><li><p>방문자 IP 주소 (익명화된 형태)</p></li><li><p>브라우저 종류 및 운영체제 정보</p></li><li><p>방문 페이지 및 체류 시간</p></li><li><p>쿠키를 통한 방문 통계</p></li></ul><p>위 정보는 웹사이트 개선 및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개인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지 않습니다.</p><h2>3. 쿠키(Cookie) 사용</h2><p>본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쿠키를 사용합니다:</p><ul><li><p><strong>Google Analytics</strong>: 방문자 통계 수집 및 분석</p></li><li><p><strong>Google AdSense</strong>: 맞춤형 광고 제공</p></li><li><p><strong>세션 관리</strong>: 사용자 경험 개선</p></li></ul><p>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쿠키를 자동으로 허용하지만,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쿠키를 거부할 경우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p><h2>4. Google Analytics</h2><p>본 블로그는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여 방문자 통계를 수집합니다. Google Analytics는 쿠키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웹사이트 이용 정보를 수집하며, 이 정보는 웹사이트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p><p>Google의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https://policies.google.com/privacy">Google 개인정보 처리방침 </a>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p><h2>5. Google AdSense</h2><p>본 블로그는 Google AdSense를 통해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Google AdSense는 쿠키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는 광고를 제공합니다.</p><p>맞춤 광고를 원하지 않는 경우,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https://www.google.com/settings/ads">광고 설정 페이지 </a>에서 맞춤 광고를 사용 중지할 수 있습니다.</p><h2>6.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 기간</h2><p>본 블로그는 별도로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Google Analytics 및 AdSense에서 수집하는 정보의 보유 기간은 각 서비스의 정책을 따릅니다.</p><h2>7. 개인정보 보호책임자</h2><p>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p><ul><li><p>이메일: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mailto:sveltekitblog@gmail.com">keitistone@gmail.com</a></p></li></ul><h2>8. 개인정보 처리방침 변경</h2><p>본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법령, 정책 또는 보안기술의 변경에 따라 내용의 추가, 삭제 및 수정이 있을 시에는 변경 사항의 시행 7일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것입니다.</p><h2>외부 링크</h2><ul><li><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https://policies.google.com/privacy">Google 개인정보 처리방침</a></p></li><li><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https://policies.google.com/technologies/ads">Google 광고 정책</a></p></li><li><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 href="https://www.google.com/settings/ads">광고 설정</a></p></li></ul><p></p>]]></content:encoded>
            <category>개인정보 처리방침</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소개]]></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about/abou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about/about</guid>
            <pubDate>Sun, 10 May 2026 08:26:59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ead>
  <title>소개 - 김팀장 블로그}</title>
  <meta name="description" content="블로그 소개 페이지입니다." />
<head>

<div class="max-w-3xl mx-auto py-12 px-4">
  <h1 class="text-4xl font-bold mb-8 text-primary font-heading">블로그 소개</h1>
  
  <div class="prose prose-lg max-w-none space-y-6">
    <section>
      <h2 class="text-2xl font-semibold mb-4 text-primary">환영합니다</h2>
      <p class="text-secondary leading-relaxed">
        이 블로그는 주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프로그래머의 삶을 살아가기에 프로그래밍, 웹 개발, DevOps등 다양한 기술 주제에 대한 글도 올라오고
        사진, 일상, 생각, 감상 등의 글도 올라올 예정입니다.
      </p>
    </section>

    <section>
      <h2 class="text-2xl font-semibold mb-4 text-primary">운영 목적</h2>
      <p class="text-secondary leading-relaxed">
        이 블로그는 개발자의 기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
    </section>

    <section>
      <h2 class="text-2xl font-semibold mb-4 text-primary">주요 주제</h2>
      <ul class="list-disc list-inside text-secondary space-y-2 ml-4">
        <li>프로그래밍, 웹 개발, DevOps 등 기술적인 지식</li>
        <li>개발자의 기능적인 부분 이외의 인간으로서의 일상 및 개인적인 생각</li>
        <li>직접 찍은 사진, 영화, 음악 등</li>
      </ul>
    </section>

    <section>
      <h2 class="text-2xl font-semibold mb-4 text-primary">문의</h2>
      <p class="text-secondary leading-relaxed">
        블로그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협업 제안이 있으시면 <a href="/contact" class="text-accent hover:text-accent-hover underline">문의 페이지</a>를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
    </section>
  </div>
</div>]]></content:encoded>
            <category>소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심플 플랜 리뷰]]></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simple-plan-review</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simple-plan-review</guid>
            <pubDate>Thu, 23 Apr 2026 02:48:34 GMT</pubDate>
            <description><![CDATA[영화 심플 플랜의 리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posts/심플-플랜-리뷰/desktop/img-review-심플-플랜-리뷰-001.webp" data-align="center"><p>1.<br>이 영화를 굳이 찾아 보게 된 건, 지인이 인생 영화라 추천했던 적이 있어서였다.<br>그리고 현재 그 지인과는 인연이 끊긴 상태이다.</p><p></p><p>2.<br>사실 이전에도 몇 번 관람 시도를 했다가 중도 하차도 아닌 그냥 시도 자체가 실패한 작품이기도 하다.<br>딱히 내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거니와 캐릭터간의 서사만 봐도 내가 선호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그리 유명한 작품도 아니었기 때문이다.<br>그리고 각잡고 하이볼과 안주를 챙겨서 보려하다 보니 눈에 띄이는 제작진이 있었다.<br>"샘 레이미"</p><p></p><p>3.<br>아, 이건 뭐 먹으면서 보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퇴짜를 놓게된다.</p><p></p><p>4.<br>그러다가 안주였던 김치 부침개를 다 먹고 나서 다시 관람에 들어갔다.<br>그리고 다 봤다.<br>영화 자체는 딱히 언급할 게 없는 영화로 판단된다.<br>샘 레이미스러운 장면도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는 해도 철학이나 메시지 등도 뭐 딱히 새삼스러울 수준의 영화였기 때문이다.<br>오히려 8~90년대에 철학적이거나 생각해볼만한 영화들은 매우 많이 존재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 범주에선 벗어난 영화로 보인다.<br>감독의 유명세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이유가 있다고 본다.</p><p></p><p>5.<br>영화 자체는 사실 평소 기준의 나라면 중간에 포기할 레벨의 영화였다.<br>제작 당시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니 지금에 와서는 새로울 건 전혀없고, 인간의 탐욕과 그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한 극으로 그냥 클래식한 전개인데다 딱히 임펙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 뭐라 평하기 어려운 영화이기도 하다.<br>딱 중간 평점을 주기에 좋은 영화.<br>그나마 엔딩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같긴 하다.</p><p></p><p>6.<br>영화자체보다 이걸 '인생 영화'라고 한 지인에 대해 떠올리게 하는 지점이 있었다.<br>걔는 대체 무슨 일을 겪었길래 이걸 인생 영화라고 한걸까.<br>돈 때문에 지독한 일을 겪었던걸까? 하는 의문만 남게 됐다.</p><p></p><p>7.<br>이미 끊긴 인연이라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평생 알 수 없을테지만 그냥 잘 지내기를 바라는 무책임하고도 무심한 생각이 떠오르는 새벽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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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자잘해서 더 힘드네]]></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harder-to-fix-i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harder-to-fix-it</guid>
            <pubDate>Sat, 21 Mar 2026 23:08:26 GMT</pubDate>
            <description><![CDATA[짜잘한 수정하다 뒷목 땡긴 근황]]></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br>진짜 이거 수정하려고 보면 한도 끝도 없을 듯.<br>근데 또 눈에 보이는 걸 안고칠수도 없고...</p><p>2.<br>고치자니 뒷목 땡기고 아몰랑 하고 안하니까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만 계속 쌓이고...<br>그냥 후다닥 해치워버리는게 가장 나은 선택인걸 아는데...<br>하기가 쉽지는 않다.</p><p>3.<br>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일상에 지장을 크게 줄 정도가 되니 일단 어떻게든 수습하고 봐야겠다.<br>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딴짓하면서 일 크게 만든게 또 있으니까.<br>에휴...</p><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posts/harder-to-fix-it/desktop/img-miscellaneous-stories-harder-to-fix-it-001.webp" data-align="left" data-caption="배째"><p></p><p></p>]]></content:encoded>
            <category>일상/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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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아주 오랜만의 업데이트]]></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longtime-no-se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longtime-no-see</guid>
            <pubDate>Thu, 19 Mar 2026 09:58:48 GMT</pubDate>
            <description><![CDATA[블로그 만들려다 블로그 엔진 만들게 된 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br>뭔가 예상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일정이 지연된 상태.<br>선천적 게으름도 문제긴 하지만 이거 뭔가 크게 잘못된거 같다.<br>일단 일이 매우 커졌...</p><p>2.<br>하나둘 필요한 기능 넣다보니 '그돈씨'마냥 뭐가 점점 커졌다.<br>플러스 그냥 '나 혼자 블로그 만들어서 쓰면 되지'가 기능이 많아지고 나름 체계가 다듬어지다보니 '오픈 소스로 풀어버리자'로 바뀐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br>중간에 '이거 사업해도 되겠는데?' 싶었지만 당장은 심각한 내적 에너지 고갈로 인해 그건 불가능이라 판단하고 그냥 일단 오픈 소스로 푸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br>잡았다기 보다 사실상 그거 외에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다.</p><p>3.<br>일단 그전의 여기저기 다 따로놀던걸 하나로 합쳤다.<br>클라우드 플레어 생태계에서 그냥 다 끝내기로 했다.<br>DB는 D1쓰고 이미지 서버는 기본은 KV로, 가장 쾌적하게 쓰려면 카드 등록이라는 거부감이 살짝 있지만 R1을 쓰는게 베스트인 구조로 만들었다.<br>물론 이미지 서버는 4개(KV, R1, supabase storage, ImageKit) 중에 골라서 선택할수도, 변경할수도 있게 만들었다.<br>백업/복원이 원클릭으로 되기 때문에 이미지 서버 변경에도 큰 어려움이나 복잡함을 없앴다.<br>...그리고 그 복잡함 없애려고 내 머리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p><p>4.</p><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posts/longtime-no-see/desktop/img-miscellaneous-stories-longtime-no-see-001.webp" alt="img-miscellaneous-stories-longtime-no-see-001" data-align="center" data-caption="Lighthouse 점수 비교"><p></p><p><br>위 두 캡쳐본은 애드센스, 구글 서치콘솔, GA4, 네이버 서치 코드가 다 동일하게 들어간 페이지들의 각각 라이트하우스 점수를 캡쳐한것이다.<br>왼쪽이 현 kimteamjang.com으로 실제 애드센스와 그외 기타등등이 직접 연결된 웹이고 오른쪽은 CF에 배포한 클라우드 플레어 페이지 웹이다.<br>사실 오른쪽을 왼쪽에 도메인만 엮은건데 실제 광고와 그외 기타등등의 영향인지 성능은 4점내려가고 권장사항도 20점 가까이 깍였다.<br>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거 같다.</p><p>5.<br>모바일 쪽은 성능도 80점이 살짝 안나오는데 일단 아직도(!?) 손봐야할 곳들이 많아서 다 손보고 나서 완성된 페이지를 실제 배포할 웹에 배포하고, 설치 가이드 포스트를 포스팅하고(최소 10개 예상) 이걸로 또 애드센스 신청하고 채택되면 그외 기타등등 다 붙여서 데모 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br>..글로만 써놨는데 왜 또 숨쉬기가 힘들어지냐.</p><p>6.<br>여튼 아무리 LLM들 도움받는다해도 계속 수정만 하느라 포스팅도 안하고 그랬더니 이제 뭔 기능이 필요한지도 가물가물해서 일단 90%정도 완성된 포맷으로 내 블로그에 적용하고 숨 좀 돌리면서 뜯어 고쳐야할 곳들 찾아보기로 한다.<br>애드센스도 세금어쩌구 다시 내라던데 이거 1년마다 내는건줄 알았으면 작년 12월 말에 안하고 좀만 더 버티다 새해에 할걸 그랬다.<br>아우 너무 귀찮...ㅠㅜ</p><p></p>]]></content:encoded>
            <category>일상/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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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끄적끄적]]></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about-cooking</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imteamblog.pages.dev/miscellaneous-stories/about-cooking</guid>
            <pubDate>Fri, 09 Jan 2026 17:20:46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x;">1.<br>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계란 스크램블을 만들다가 최근에 본 요리 경연 프로그램들이 떠올랐다.<br>한국의 위상이 얼마나 올라갔는지는 사실 직접 체감할 일은 없지만 이래저래 따져봐도 국뽕들이 난리치는 만큼은 아니어도 원종이들이 짖는 수준으로 허상은 아니고 꽤나 영향력이 강력해진 상태인에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건 맞는 것 같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2.<br>내 취향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가볍고 웃긴 코드가 더 마음에 들긴하지만 흑백요리사처럼 진지하게 하는 것도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괜찮게 본다.<br>오늘 끄적여보려는 내용은 어찌보면 흑백요리사 시즌2를 보고 난 감상평일수도 있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3.<br>사회적으로, 특히나 한국에서 '엄마'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 중 하나는 '요리 솜씨'다.<br>한국에선 '엄마의 손맛'이라며 뭔가 신성불가침의 영역같은 뉘앙스로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막강한 방패로도 쓰인다.<br>그래서 진짜 요리 실력이 뛰어난 '엄마'들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묻히는 경향이 있다.<br>우리 엄마가 그 중 하나일 것이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4.<br>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라서 요리를 잘했다는게 아니라 철저히 객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도 요리 솜씨가 상당히 뛰어난 사람이었다.<br>어딜 가서 뭘 먹어도 사실상 집에서 먹던 맛보다 딱히 뛰어남을 느낀 적이 없다.<br>특히 한식 관련해서는 그냥 좀 유명한 가게에서 사먹으면 엄마가 고생 안하시고 식구들이 '편하게 먹는다'는 느낌이지 더 맛있다거나 별미를 먹는다는 느낌은 느낀 적이 없다.<br>그렇게 입이 고급이 된 상태로 살다보니 외식할 때 찬이나 요리들의 퀄리티가 안 좋다면 입에 대는 즉시 뭐가 잘못됐는지 브리핑이 가능한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이라 어디 진짜 애매하거나 어설픈데서 식사대접했다가는 밥 사고 욕먹는 상황 발생하기 딱 좋은 게 우리 집이다.<br><br>5.<br>이쯤에서 조금 더 개인적인 상황들을 추가로 서술해야겠다.<br>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난 아무래도 태어날 때부터 먹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게 태어났던 것 같다.<br>젖먹이 때부터 입이 짧아서 부모님께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젖을 떼고 밥을 먹을 때도 그랬으니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것이다.<br>문제는 그게 강압적인 식사 강요로 이어져 어릴 적 가장 큰 갈등 요소가 됐던 걸로 기억한다.<br>음식 솜씨 뛰어난 어머니의 입장에선 그게 정말 이해가 안가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상황이었을 거라는 걸 알게 된 건 내가 군대를 제대했을 때쯤이었다.<br>난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식도락'이라는 개념을 진짜 우스개로 알고 있었다.<br>'아니 세상에 무슨 짐승 새끼도 아니고 먹는 걸로 행복을 느껴? 단세포야?' 라는게 그전까지의 진짜 솔직한 내 생각이었고 밥은 그냥 삶을 유지시키기 위한 연료 보충으로 여기고 있었기에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했었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6.<br>위에 언급했듯 이 모든 건 군대를 가면서 바뀌기 시작한다.<br>뭐 군대라는 극한의 변화에 뭘 더 얘기할 게 있냐 싶지만 이 부분에 관해서는 크게 2가지의 변화로 정리할 수 있다.<br>하나는 연료가 필요할 때(극심한 배고픔) 연료 보충을 맘대로 할 수 없다는 점, 둘째는 연료 퀄리티의 극단적인 변화였다.<br>애초에 먹는 것에 대한 엄마와의 가장 큰 갈등은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그러하겠지만 내가 규칙적으로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문제가 컸다.<br>난 연료가 필요할 때 연료를 후다닥 공급해야하는 성질을 갖고 있었다.<br>사실 그 당시 뭐가 그리 바빴는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난 연료가 다 떨어져서 눈이 뒤집히기 전까지는 먹는 거에 관심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br>그렇다고 뭐 딱히 군것질을 좋아하지도 않았다.<br>그래서 뭘했는지 모를 바쁜 일을 하는데 식사 때문에 시간을 빼앗기는게 너무 싫어서 섭취한 칼로리가 바닥날때까지 버티다가 진짜 이대로면 큰일나겠다 싶을 때 엄청 퍼먹는 식습관이 있었다.<br>엄마는 이게 건강에 안좋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안타까워 했지만 사실 폭식을 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의 생활화였었다.<br>보통 20~26시간 단위로 한 끼를 먹었는데 그렇게 왕창 먹고 다음 끼니 때까지는 진짜 물도 잘 안마시고 간식도 먹지 않았다.<br>근데 이게 군대가면서 진짜 한순간에 불가능한 구조가 되어 버린거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7.<br>아이러니하게도 퀄리티가 떨어진 것에 대해선 딱히 불만이 없었다.<br>어차피 칼로리 충전만 되면 돤다 주의였으니...<br>그리고 의외로 우리 부대의 짬밥 퀄리티가 타 부대 대비해선 상당히 괜찮기도 했었다.<br>그래봤자 먹는 애들 입에서 "짬밥 x같아서 못먹겠네"하는 얘기는 계속 나왔지만 말이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8.<br>여튼 그렇게 제대를 할 때쯤에는 '사람도 동물이구나' 와 '먹을 걸 먹으면 행복감을 느끼는구나' 라는 걸 체감한다.<br>그리고 먹는 행위와 맛을 느끼는 것이 어떻게 행복감으로 다가오는지에 대해 재정의를 하게 된다.<br>이전까지는 맛에 대해 민감하고 섬세하게 맛을 느끼면 더 행복할거라 치부해왔다.<br>사실 진지하게 생각한 적은 없었기에 그냥 대충 그렇게 생각했었다.<br>어쨌거나 센서의 성능이 좋은게 더 명확한 분별이 가능하니 '성능이 좋은게 좋겠지'란 생각이었다.<br>근데 생각을 한 번만 더 해봐도 이게 틀린 판단이란걸 알 수 있다.<br>맛에 대해 민감하고 어떤 맛인지 섬세하게 구분이 가능하다는 건 그만큼 기준값이 높아져서 만족하기 어렵다는 말이다.<br>직관적이고 간단하게 표현하면 '맛있다'고 느끼려면 꽤나 잘만들어진 요리를 먹어야한다는 거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9.<br>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본 '먹는 것'에 관해 양극단을 달리는 인물이 두 명 있다.<br>둘의 공통점은 먹는 것들 즐긴다는 점이고, 그 외에는 공통된 게 하나도 없다.<br>한 명은 먹는 것 자체를 엄청 좋아하는 대식가로<strong><br></strong></span></p><img src="https://i.ytimg.com/vi/3PIshNs-Oh0/maxresdefault.jpg" alt="img-miscellaneous-stories-about-cooking-001" data-align="left"><p><span style="font-size: 14px;">이게 장난이 아니고 진짜인 친구였다.<br>실제로 상한 김치찌개와 쉰 밥을 먹고도 멀쩡했으며 심지어 먹을 때 그 음식들이 상했는지도 모르고 먹는 친구였다.<br>다른 양극단에 위치한 사람은 나랑 혈연관계에 있는 외가쪽 할머니셨다.<br>이 분은 요리 솜씨에 그렇게 깐깐한 우리 엄마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능력자셨다.<br>아주 오래 전부터 원재료를 따지신지 거로 안다.<br>철되면 직접 수배한 농가들 돌아다니시면서 그 해 나온 것 중 가장 좋은 거로 선별해서 구매하고 다니셨고 가끔씩 많이 구할 수 있는 경우엔 우리 엄마한테도 연락을 주셔서 같이 구매하시기도 했다.<br>혀의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시니 음식도 엄청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만드신다.<br>젊으실 적 뛰어난 본인의 요리 실력을 온 사방에 퍼트리며 즐거운 식도락 생활을 즐기셨다.<br></span></p><p><span style="font-size: 14px;">10.<br>이제 이 장황한 얘기를 왜 했는지 대충 눈치 챌 수 있을 거다.<br>9에 언급한 대식가와 미식가 할머니 중 먹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건 어느 쪽일까?<br>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건 좋지 않지만 대식가의 경우 그냥 먹을 것만 많이 주면 그 자체로 행복감을 느낀다.<br>반면 미식가 할머니는 이제 연로하셔서 직접 본인이 재료부터 구하고 요리하시기에는 힘에 부치는 상황에 이르렀다.<br>그래서 대충 해먹거나 적당한데 가서 외식을 하려면 본인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해서 불만족스럽다.<br>이게 어떤 취향이나 취미처럼 가끔씩 경험해도 되는 거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br>하지만 생존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사항에 높은 기준이 붙어버리니 이건 진짜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br>이걸 보고 난 그냥 '입이 싼게 축복이구나' 싶었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11.<br>경제적으로 아주 풍족하다면 또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br>집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요리사를 고용하고 재료부터 모든 걸 맡기면 될테니까.<br>하지만 그러려면 얼마나 큰 경제적 비용을 감당해야할지는 말안해도 알 것이다.<br>대부분의 사람은 감당 못할, 혹은 돈이 있어도 안 할 선택이기도 하다.</span></p><p></p><p><span style="font-size: 14px;">12.<br>그냥 쉽고 맛있게 계란 스크램블 하려고 계란푼 물에 맛소금 쳐넣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포스팅해 봄.</span></p>]]></content:encoded>
            <category>일상/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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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he Ballad of Buster Scruggs - 카우보이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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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Jan 2026 03:31:34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posts/the-ballad-of-buster-scruggs-review/desktop/img-review-the-ballad-of-buster-scruggs-review-002.webp" data-align="center"></h6><h6 style="text-align: center;">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h6><p></p><p>1.<br>이게 2018년에 나왔으니 벌써 8년전 영화다.<br>그 사이 언젠가, 유튜브 등에서 짧막하게 소개하는 영상들을 보고 '한 번 봐야겠다' 했었는데 당시 넷플릭스 구독을 안한 상태라 '언젠간 보겠지' 하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다.</p><p></p><p>2.<br>두괄식으로 얘기하자면 볼만은 했으나 그리 추천할 작품은 아니라는 점이다.<br>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형식과 전개의 영화라는 점, 둘째는 완성도는 괜찮으나 깊이의 애매함이 남는 작품이라는 점이다.</p><p></p><p>3.<br>취향에 관한 건 내 개인의 경우엔 굉장히 모호한 지점이 있는 게 이 영화다.<br>개인적으로 뮤지컬이나 오페라 형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애매(?)한 형태로 노래를 우겨넣은줄 알았으면 아마 영화 볼 생각조차 안했을 것이다.<br>내가 뮤지컬을 제대로 감상 못하는 가장 큰 원흉인 감정에 관한 표현을 할 때 뜬금없이 다짜고짜 노래부터 불러대는 상황인데, 이 영화는 그걸 완화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분석적으로 따져봤을 때 저렇게 다짜고짜 노래를 불러제끼지는 않는다.<br>그렇다고 거부감이 안드는 것도 아니다.<br>웃긴 건 배우가 직접 하는 노래는 사실상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데 기본 BGM들은 매우 좋았다는 점과 대부분의 배우들 목소리가 멋지다는걸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는 점이다.<br>근데 왜 노래만 하면 듣기 싫...<br>노래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br></p><p>4.<br>깊이의 애매함은 정말 더 심각하다.<br>전체적으로 스토리에 긴박감이 넘치는 내용들도 아니고 옴니버스지만 결국 다 따로 놀고 엔딩쯤가서 통합되며 시너지를 내는 구조도 아니다 보니 빵 터트리기 힘든건 당연한거지만, 지루하고 현학적인 포지션에서 만들어진 시나리오 치고는 뭔가 사고나 철학의 정수를 뽑아내서 공개 혹은 자랑 혹은 뽐내려는게 아닌 평소에 골꼬는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이러한 사고에 지친 사람이 그냥 정수를 뽑고 남은 떨거지나 아직 정리가 안된 머릿속 사고를 그대로 내뱉어 놓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화다.<br>이건 혹평을 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그냥 그런 현상을 보고 묘사하는 표현이다.<br>조금이라도 나쁜 평을 하려고 했으면 그냥 '배설물'이라고 딱 3글자만 쓰면 될 일이었는데 이렇게 길게 표현한 게 증거가 될 것이다.</p><p></p><p>5.<br>거기다 '애매하다'고 한 가장 큰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복잡한 사고의 잔여물들을 내뱉겠단 포지션이었다면 오히려 더 나은 평을 했을 것 같다.<br>근데 이게 끝으로 갈수록 되도않을 뭔가를 쥐어짜내려고 애쓰는 느낌만 주고 실제 나오는 건 하나도 없는 점에서 점수가 확 깍였다.<br>끝부분은 정말 그냥 고꾸라진다.<br>왜 유튜브나 블로그나 이 영화의 리뷰에서 특정 에피소드들만 언급이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가 됐다.<br>내용을 정리하기도 애매하지만 사실상 정리할 게 없다.<br>애초에 정리가 불가능한, 어떤 식으로건 묶을 수 없는 것들을 모아놓은 부조리극의 느낌만 존재할 뿐이다.</p><p></p><p>6.<br>확실한 건 다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감정은 실망이었다는 점이다.<br>그 외에는 영화를 끝까지 다 봤음에도 확실한 게 안 남는 영화였다.</p><p></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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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적토마의 해?]]></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new-year-red-hors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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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Jan 2026 18:18:04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br>까치까치 설날이 밝았다.<br>우리우리 설날이 진짜 해가 바뀐거다(라고 우김)</p><p></p><p>2.<br>(어쨌거나) 새해 벽두의 근황.<br>아버지 컴의 정상적인 윈11 작동을 위해 CPU를 다운 그레이드 작업에 착수했다(?).<br>이게 뭔 헛소리냐 싶겠지만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www.amd.com/ko/support/downloads/drivers.html/processors/ryzen/ryzen-2000-series/amd-ryzen-5-2400g.html"><strong><em>라이젠5 2400G</em></strong></a>에서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www.amd.com/ko/support/downloads/drivers.html/processors/athlon/athlon-3000-series/amd-athlon-3000g.html"><strong><em>애슬론 3000G</em></strong></a>로 바꾸기 위해 중고 매물 찾아 구매했다.</p><p></p><p>3.<br>라이젠5 2400G는 윈도우 11에서 필수라고 언급하는 기능 다 있고 나름 성능도 괜찮아서 사무용이나 가끔씩만 컴을 쓰는 경우에는 앞으로도 아무 문제없이 쓸 수 있는 사양인데 이걸 지원 CPU에서 제외해 버린 상황.<br>내가 상주한다면 그냥 우회설치하고 상태 메롱되면 고치면 되겠지만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진짜 한달에 한두번 정도 쓰는 상황이라 이 '상태 메롱'을 인지하려면 컴이 꼭 필요한 순간에 켰다가 발견이 될 구조라 우회 설치는 위험하다 판단했다.<br>웹에 있는 사례를 찾아보면 우회설치 후 윈도우 업데이트하고 이상 증세 보인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냥 하드웨어적 해결이 최선이라 생각한 결과지만 기분이 참 거시기하다.<br>CPU먼저 후다닥 지르고 테스트하려고 보니 써멀이 없어서 일단 써멀부터 다시 구매하고 대기중.</p><p></p><p>4.<br>넷플릭스의 <s>어그로</s> 화제작 "대홍수" 얘기가 오래도 가는 것 같다.<br>나도 보자마자 빡쳐서 포스팅한거 보면 충분히 어그로 끌릴만한 결과물이기도 한데, 영화 자체만 보더라도 이미 충분하다 못해 과도한 포텐셜이 내포된 상태인데 감독이랑 몇몇 평론가, 그 외 우호 세력들이 기름을 드럼통으로 붓고 있는 모양새다.<br>보면 옹호하는 쪽 얘기는 왜 옹호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인신공격이나 '네가 몰라서 그래'를 시전하는데 내가 포스팅에도 썼지만 이 재활용불가 쓰레기는 '<strong>시청자의 이해력 부족</strong>'이 문제가 아니라 '<strong>화자의 수준낮음과 스토리텔링 능력의 부재</strong>'에 의한 결과다.<br>잘 만들어진 영화와 대학생 졸작의 차이가 뭔지도 모르나?<br>작품 자체에 <strong><mark data-color="#fdf981" style="background-color: rgb(253, 249, 129); color: inherit;">의도</mark></strong>가 드러나고 많은 것을 넣으려는 <strong><mark data-color="#fffb8a"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1, 138); color: inherit;">시도</mark></strong>가 있었다고 좋은 영화거나 잘 만든 영화인가?<br>그리고 그걸 영화를 다보고 <strong><mark data-color="#f9f58b" style="background-color: rgb(249, 245, 139); color: inherit;">분석</mark></strong>해서 뭔 의도였고 무슨 시도를 했는지 따져봐야 알 수 있는 정도면 그냥 망한다음에 변명으로 아무 말이나 늘어놓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br>애초에 그냥 감상하면서 즐길수 있어야 한다.<br>그리고 이 모든 것에는 정답이란게 있을 수 없으니 굳이 따지자면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게 영화의 성공/망함의 기준이 될 수 있다.<br>해외에서는 아마 K컬쳐의 위세가 강해지다보니 "넷플릭스의 최신 한국영화"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별 생각없이 시청을 할 가능성이 높다.<br>국내에서는 그냥 이런 상황일거라 예상한다.</p><p></p><img src="https://kimteamjang.com/images/desktop/img-review-new-year-red-horse-001.webp" alt="img-review-new-year-red-horse-001" data-align="left"><p><br><span style="color: rgb(107, 114, 128); font-size: 0.875rem;">주섬주섬 크아아악</span></p><p></p><p>5.<br>만약 진짜로 '대홍수'를 보고 재미를 느꼈다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냥 내가 입닫고 조용히 내 취향에 맞는 영화나 보고 가끔씩 감상이나 올릴 것이다.<br>사실 이건 지금도 같은 마인드이지만 굳이 대홍수 까는 글을 올린 이유는 하나다.<br>이딴 식으로 개병신같이 만들다 만 수준의 쓰레기 같은게 영화라고 나오고, 저걸 옹호하는 자들이 늘면 영화판 진짜 망한다.<br>분별/자정 능력 자체가 상실되는 것이다.<br>내가 이걸 쓰레기라고 대놓고 말하는 이유는 하나다.<br>조악한 완성도 때문이다.<br>거의 모든 면에서, 특히 시나리오나 연출면에서 너무 조잡하다.<br>이딴 게 자꾸 반복적으로 세상에 나오면 그건 판 자체를 박살내는 상황을 가져온다.<br>난 기본적으로 한국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br><strong>그럼에도 한국 영화가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strong><br>예전엔 신파위주가 체질에 안 맞아서 싫어했고 요즘은 유명한 감독들의 거장 놀이에 신물이 난다.<br>그나마 거장이라 불리는 감독들 영화는 취향에는 안맞을지언정 완성도라도 높지 이건...<br>잘 나가는 감독은 자기 취향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고 어디서 투자자 끌어오는 능력만 있고 영화적 능력은 마이너스에 가까운 감독은 개똥 만들어놓고 언론플레이나 하고 앉아있고, 극장은 배짱튕기면서 어처구니없이 인상한 가격 그대로 받아먹겠다고 버티고 있고...<br>지금 엄청나게 위기 상황이다.<br>이러다 진짜 쫄딱 망한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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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벨트킷용 BetterAuth+D1 배포버전코드 공개]]></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a-development-story/sveltekit-betterauth-d1-start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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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7 Dec 2025 18:11:27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br>요즘 뭔가 잡음이 좀 있는 깃허브에 올림.</p><p></p><p>2.<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github.com/sveltekitblog/SvelteKit-BetterAuth-D1-Starter"><strong><em>이곳</em></strong></a>에 가면 코드 다운받아서 적용할 수 있음.<br><strong><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나름 상세한 README파일을 만들어 놨음, 한글까지.</mark></strong></p><p></p><p>3.<br>사실상 이것도 삽잘인게 누가 10일전에 거의 똑같은 코드 올려놨다는걸 올리고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다가 알았음. -_-<br>...뭐 다 그런거지 뭐...</p><p></p><p>4.<br>대충(진짜 대충 봄)보니 로컬에서도 돌아가게 해놓은거 같은데, 난 그냥 바로 클라우드플레어 가입하고 Git Clone한 후에 README.md파일에 적힌대로 따라하면 D1 DB생성하고 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스(CFP)에 배포해서 바로 온라인 상에서 인증기능 구현되는 구조로 해놨음.<br>이렇게 한 가장 큰 이유는 D1이 로컬에서 테스트할때는 뭔가 겁나게 짜증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Sqlite3로 대체해서 테스트하고 테스트 끝내고 마이그레이션해서 D1에 올려야<strong><mark data-color="#ffff0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 color: inherit;">만</mark></strong> 하는지라 이 단계에서 DB가 어디건지 헷갈리면 삽질 크게 푸는 경우가 많아짐.<br>게다가 이거 받아서 쓰는 경우는 보통 초보일텐데 삼천포 한 번 빠지면 자기가 만든 코드도 아니라 빠져나오기 힘들거라 예상해서 그냥 바로 배포해버리는 식으로 만들어버림.<br>거기다가 어댑터도 Cloudflare용이라 윈도우에서는 테스트 돌리지도 못함.<br>편견일수 있지만 <strong><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초보 = 윈도우만 사용+복잡한 설정 한번꼬이면 정신 못차림"</mark></strong>이란 인식이라 최대한 간결하게 실제 배포가 되는 구조로 만듦.</p><p></p><p>5.<br>이제 이 블로그에 적용시키고 나서 이미지 저장도 R2로 바꾸고 지금 만들고 있던 새로운 포스팅용 웹 완성되면 그것도 올릴 계획임.<br>원래 12월 초에 올리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사람이 욕심이 많아져서 정리하는게 참 힘들다는걸 실감함.<br>역시 예상으로 알던거랑 실제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몸으로 경험하는 거랑 역시 다르다는 걸 또 느낌.</p><p></p><p>6.<br>사실상 껍데기뿐인 배포용 웹은 지금 올려도 되긴하는데 그래도 혹시 모를 변화때문에 그냥 포스팅용이랑 같이 올리는게 맞는거 같음.<br>이것도 지금은 그냥 완성되면 후딱보고 올리면 되겠지 하지만 실제로는 테스트한다고 몇 주 그냥 날리겠지.<br>아 모르겠고 오늘은 자야지.<br></p><p></p><p></p><p></p>]]></content:encoded>
            <category>개발 관련</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나이브스 아웃 : 웨이크 업 데드맨 - 타노스가 호크아이에게 설교함]]></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wake-up-deadman-a-knives-out-mistery-review</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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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Dec 2025 15:40:06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inserted-image" src="https://kimteamjang.com/images/desktop/img-uncategorized-wake-up-deadman-a-knives-out-mistery-review-001.webp" alt="img-uncategorized-wake-up-deadman-a-knives-out-mistery-review-001" style="max-width: 100%; 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data-align="center"><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www.netflix.com/tudum/articles/wake-up-dead-man-cast-guide"><span style="color: rgb(107, 114, 128); display: block; text-align: center; font-size: 0.875rem; margin-top: 0.25rem;">이미지 출처 : TUBUM BY NETFLIX</span></a></p><p></p><p>1.<br>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있는 요즘이다.<br>세부적인 실행에 들어가서 그거만 신경쓰다가 전체적인 걸 간헐적으로 따져보면서 원래 계획을 수정하면 전체 그림이 조금씩 변하는데, 어느 순간 전체를  다시 보면 조화가 깨진 부분이 발생하면 다시 갈아 엎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된다.<br>그걸 실제로 느낀 한 주였다.</p><p></p><p>2.<br>그래서 잠시 정리도 하고 머리도 쉴겸 넷플에서 이거저거 보다가 진짜 <s>개똥같은</s>어설픈 것들을 보게됐었다.<br>그리고 또 뭐 볼거없나 하고 찾다보니 '나이브스 아웃' 신작이 떴다는거다.</p><p></p><p>3.<br>'아니 미친 넷플릭스, 이걸 알려줘야지 대홍수 같은 개ㅆ...'<br>가만 생각해보니 알아서 찾아볼 건 안알려주고 절대 안볼거 같은걸 알려주는게 파는 입장에서 맞는거 같긴하다.<br>걔네 입장에선 어쨌거나 돈버려서 만들어는 놨으니 똥이라도 누군가 봐줘야 되긴할듯.<br>하지만 그건 걔네 입장이고 그걸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치명타가 될테니 이제 그만두길 바란다.</p><p></p><p>4.<br>기존의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는 다 재미있게 봤다.<br>이번 것도 그랬다.<br>생각보다 시간이 상당하다. 2시간 26분.<br>대부분 그러하듯 초반은 상황 설명에 시간을 할애하기에 루즈하거나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이걸 매우 효과적으로 잘 처리했다.<br>물론 시간이 긴 만큼 억지스러운 부분도 나오고 앞뒤 안맞는 얘기도 있긴 하다.<br>하지만 개똥도 쓸데가 있다더니 요 근래 내가 봤던 개똥들의 여파 덕에 그냥 상콤하게 무시하고 재미나게 즐길수 있었다.</p><p></p><p>5.<br>그리고 예전에는 영화볼때 2시간이 넘는다고 힘들다거나 길다거나 이런 걸 느낀 기억이 별로 없는데 확실히 짧은 영상들에 너무 노출이 된건가 싶기도 하다.<br>요즘 영상 편집 스타일 자체가 짧은 시간 내에 이거저거 막 때려넣고 급하게 하는 연출이 주가 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br>다만 오로지 이런 스타일만의 문제는 아닌게 퀄리티 자체가 떨어진게 맞다.<br>한때 게임이 그랬다.<br>좀 더 화려한 그래픽에 실제같은 음향효과가 더해지면 진짜 끝장나는 게임이 나올거라고.<br>하지만 현실은 그래픽만 좋고 음향효과만 좋은 개똥들이 쏟아져 나왔다.<br>영화판도 게임보다 느리긴하지만 그 방향으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br>게임이고 영화고 화면좋고 소리 좋으면 좋지만 그게 핵심이 아니다.<br>하지만 뭐가 핵심인지 모르는 자들이 그냥 화면빨 좋게 꾸미고 음향 효과 잘 내는 것만으로 본인들의 역량을 감추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한지도 이미 20여년이 되어가니 이 거지같은 흐름을 끊으려면 관람객들의 냉철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본다.<br>뭐 그래도 좋다고 잘 팔아주면 점점 더 거지같은 모양새가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p><p></p><p>6.<br>여튼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 영화를 만난게 이렇게나 기분좋을 일이라는 점이 한편으론 씁쓸하다.</p><p></p><p></p><p>덧.<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amp;sm=tab_etc&amp;mra=bkEw&amp;pkid=68&amp;os=1793874&amp;qvt=0&amp;query=%EC%9D%B4%EB%94%94%EC%98%A4%ED%81%AC%EB%9F%AC%EC%8B%9C"><strong><em>이디오크러시</em></strong></a>란 영화가 있다.<br>한 10년전쯤에 신나게 웃으면서 봤던 영환데 지금보면 못 웃을거 같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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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대홍수 - 넷플 자금만 대고 터치안한다더니 진짜네]]></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the-great-flood-review</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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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0 Dec 2025 03:35:23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inserted-image" src="https://kimteamjang.com/images/desktop/img-uncategorized-the-great-flood-review-001.webp" alt="img-uncategorized-the-great-flood-review-001" style="max-width: 100%; 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data-align="center"><br><span style="color: rgb(107, 114, 128); display: block; text-align: center; font-size: 0.875rem; margin-top: 0.25rem;">출처 TUDUM by Netflix</span></p><p></p><p>1.<br>미리 언급하자면 20여분 보다가 껐음.<br>더 볼 필요는 없을 듯.</p><p></p><p>2.<br>초반에 쓸데없이 늘어지는 연출, 갑갑한 화면, 재난 영화에선 공식처럼 나오는 개노답 애새끼 어그로 등등 만으로도 심히 지쳐가는 와중에 결정타를 날린 게 있었으니...<br>못만든 영화 볼 때마다 내가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부분이 어느 지점부터 <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배우들의 연기와 노력이 매우 안쓰러워 보이는 부분</mark>이다.<br>대게 이때를 기점으로 관람을 아예 포기하거나, 혹은 특수한 이유로 재도전을 할 때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p><p></p><p>3.<br>우선 발동(?) 조건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여러 개 발생하거나 진짜 말도 안되는 어거지 설정이라면 하나로도 충분히 발동된다.<br>이 영화의 경우 차근차근 포인트를 모아서 터트린 경우라 할 수 있다.</p><p></p><p>4.<br>우선 여주랑 애랑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계단이 막힌 부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br>"<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사람이 쓰러졌대요!</mark>"<br>...근데 계단이 왜 막혀?<br>대체 이게 뭔 개소린가 하는데 만든 사람도 최소한의 눈치는 있는지 여기선 또 후다닥 장면이 넘어간다.<br>그리고 여주랑 애만 "아무도 안 가는"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향한다.<br>이거도 뭐 관대하게 보면 뭐 그럴수 있다.<br>근데 거기 올라가는 길에 누가 짐을 쌓아뒀네 - 1차 읭?<br>그걸 또 피해가겠다고 옆을 보고 아찔해 함 -&gt; 이 상황에 뭘 피해? - 2차 읭?<br>건너편 아파트부터 물살에 아작나는게 보이면서 물이 밀려드는 장면은 좀 괜찮았다.<br>그리고 어김없이 어처구니를 분쇄시키는 강력한 3연타.<br>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싹 사라지고 <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주인공만 멀쩡히 잘 헤엄</mark>치며 잘 있음. 겁나 평화로움.<br>그 와중에 문도 안열리는데 남주가 <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당연하다는 듯 문열고 구해줌</mark>, 물 속에서...<br>물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 물고기가 존나 평화롭게 헤엄치며 가는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br>근데 방금 물이 그렇게 밀어닥쳤는데 <mark data-color="#ffff80"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128); color: inherit;">물살 하나없이 엄청 잠잠함</mark>.</p><p></p><p>5.<br>그리고 계단 올라가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재난영화에서 가장 큰 재앙은 애새끼다"라는 감독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줌.<br>전국의 착하고 총명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른입장에서 대신 사과하고 싶음.<br>이제 애도 문젠데 남주고 여주고 죄다 노답인 대화를 이어감.<br>사실 뭔 소릴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이건 청자의 이해력 문제가 아니라 화자의 스토리텔링이 문제임.<br>되도않는 헛소리를 막 늘어놓는데...<br>이 타이밍에 모든 포인트 획득에 성공함.<br>감독이 궁금해서 감독 찾아봄.<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amp;sm=tab_etc&amp;mra=bkEw&amp;pkid=68&amp;os=36470902&amp;qvt=0&amp;query=%EC%A0%84%EC%A7%80%EC%A0%81%20%EB%8F%85%EC%9E%90%20%EC%8B%9C%EC%A0%90"><strong><em>전지적 독자 시점</em></strong></a> 감독임.<br>더 이상 따지지 않기로 하고 그냥 끔.</p><p></p><p>6.<br>대체 한국 영화계엔 어떤 비리가 만연해 있길래 이런 감독이 계속해서 영화를 찍을수 있는지 궁금하다.<br>물론 계속 찍다보면 뭔가 실력이 늘기도 하겠지만 한국사회의 경쟁 수준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닌데 정말 의문스럽다.<br>투자 받아내는 실력이 남다른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냥 사업을 해야지 이런 문화산업을 하면 안된다고 본다.<br>하긴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ext-blue-600 underline hover:text-blue-800" href="https://namu.wiki/w/%EC%9A%B0%EB%B2%A0%20%EB%B3%BC"><strong><em>외국에도 그런 경우</em></strong></a>가 몇몇 있긴하니 대형 자본이 들어가는 영화라는 산업 자체의 특성일수도 있다.<br>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질 떨어지는 걸 보기 싫다는 말로 글을 맺는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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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흑백요리사 시즌2 - 의외의 빵터짐 포인트(스포일러 주의)]]></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culinary-class-war-S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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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Dec 2025 14:34:37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br>이런저런 논란들이 터진 이후에 공개가 되어 혼동속에 있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사실 재미만 있다면 그냥 볼 것으로 예측된다.</p><p></p><p>2.<br>아예 보는 시각을 바꿔서 보면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br>예를 들자면 '팔선'의 요리를 '홍콩반점'이 심사하는 상황같은거...</p><p></p><p>3.<br>이 정도는 사실 보기 전에도 예상이 됐었는데 진짜 뻘한데서 빵터졌다.<br>무슨 분자요리인가 하는 분야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요리사라고 소개되고 백수저 요리사들도 "저 분이 왜 흑수저에 있지?" 하는 발언 등으로 엄청난 사람인 것 마냥 띄우더니 결과가...</p><p></p><p>4.<img class="inserted-image" src="https://kimteamjang.com/images/desktop/img-uncategorized-culinary-class-war-S2-001.webp" alt="img-uncategorized-culinary-class-war-S2-001" style="max-width: 100%; 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data-align="center"><br><span style="color: rgb(107, 114, 128); display: block; text-align: center; font-size: 0.875rem; margin-top: 0.25rem;">흑백요리사 시즌2 1화 화면 캡쳐</span></p><p>5.<br>여기서 진짜 웃음을 참지 못했다.<br>아니 <s>근데, 진짜, ㅆㅂ</s> 이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br>뭐 스타일이 올드해서 그렇다고 영어 섞어 설명하는데 사실 한국말로 하면 '20년 전 구닥다리 방식에서 변한게 없다'임.<br>그전에 이거 만드는 요리사 인터뷰에서는 처음 도입했던 방식을 요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고 했는데 이런 평가면 저 요리사는 대체 뭘 한거임?<br>이렇게 냉철하게 말해도 되는거였어? ㅋㅋㅋㅋ</p><p></p><p>6.<br>진짜 너무 터져서 이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보다 말고 캡쳐해서 올리고 바로 포스팅 함.</p><p></p><p>7.<br>뭐 나름 심사의 권위를 높이는 장치로 쓰인 거 같은데 현 상황에선 그런 거 따지기보다 그냥 마냥 웃긴 게 압도적으로 큼 ㅋㅋㅋㅋ</p><p></p><p>8.<br>탈락한 그 요리사가 경력도 상당한 거 같던데 흑수저로 나온다고 했을 때, 노리던 게 있었을텐데 확실히 이런 그림은 아니었을 거라 예상된다.<br>결국 넷플릭스 좋은 그림만 만들어 준건데...<br>라고 쓰다보니 결국 논란에도 이걸 보고 있는 나 역시 넷플릭스 좋은 그림만 만들어 주는거네.</p><p></p><p>9.<br>에잉!</p><p></p><p>10.<br>여튼 간만에 웃기긴 진짜 개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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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종말의 끝 - 제목이 스포일러였어]]></title>
            <link>https://kimteamblog.pages.dev/review/how-it-end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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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Dec 2025 05:31:24 GMT</pubDate>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inserted-image" src="https://i.ytimg.com/vi/L1juDYGP63E/maxresdefault.jpg" alt="img-review-how-it-ends-001" data-align="center"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p><p>1.<br>종말 終末<br>명사 : 계속된 일이나 현상의 맨 끝.<br>"계속된 일이나 현상의 맨 끝의 끝"이라는 괴랄한 영화를 보게 됐다.<br>뭐 어둠의 다크야?</p><p></p><p>2.<br>이걸 어쩌다 보기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br>그냥 뇌리셋에는 별생각없는 영화가 짱이지 하고 넷플 뒤적이다 찾아서 봤는데 진짜...</p><p></p><p>3.<br>일단 제작비가 얼마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싼티가 엄청 난다.<br>싸구려티라기 보다는 독립영화의 그 느낌이 말이다.<br>군용장비들 나오는거나 좀 어설퍼도 폭파장면이나 돈을 아예 안쓴 영화도 아니다.<br>그럼에도 보이는 모든 장면에서 독립영화의 느낌이 난다.<br>사실상 완성도도 그러거니와 스토리, 연출에선 영화과 졸작도 아닌 영화동아리 작품의 냄새가 물씬 난다.</p><p></p><p>4.<br>우선 개연성이 아예 없다.<br>진짜 캐릭터간의 갈등 중에 말이 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br>그냥 그 장면에 갈등이 필요하니까 아무거나 껴넣는 식으로 찍었다.<br>이 얘기를 이렇게 퉁치는 이유가 예를 들기 시작하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언급을 해야하기 때문이다.</p><p></p><p>5.<br>그렇다고 독립영화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실험적인 내용이나 독특한 소재라도 있는 영화냐, 전혀 아니다.<br>그냥 어설픈 것만 독립영화 느낌이다.<br>아까도 잠깐 언급했듯이 제작비도 적지않게 쓴 듯하고 촬영, CG처리 등 세트/도구/촬영 기술적인 면만 보면 메이저라고 할 수 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설픈 건 정말 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된 게 끝날 때까지 수정이 안됐다고 보면 될듯 하다.</p><p></p><p>6.<br>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배우들이 가장 안쓰럽게 느껴진다.<br>뭐 배역을 잘 연기하려고 해도 말이 되는 연출이고 상식선에서 뭐가 맞아야 제대로 할 수 있는거 아닌가.<br>개인적으로 가장 한심하게 보는게 특정 장르의 형식적 답습인데, 이건 로드 무비의 교과서적인 화면 연출이 중반이후로 계속 반복된다.<br>그렇다고 뭐 그게 꼭 필요했던 상황이냐 하면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p><p></p><p>7.<br>연출과 캐릭터간의 서사나 갈등도 어거지로 이 '로드 무비의 교과서적 연출'에 맞추다보니 발생한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든다.<br>뜬금없이 동료(?)가 되었다가 또 뜬금없이 파티를 떠난다.<br>그리고 이게 반복된다.</p><p></p><p>8.<br>불친절한 영화들은 많이 있다.</p><p>그리고 제대로 된 영화 중에 불친절한 경우는 아주 극소수다.<br>잘 만들어진 불친절한 영화는 매우 절제를 잘 한 경우로 봐야한다.<br>이미 세세하게 만들어진 설정이나 세계관이 있음에도 그걸 굳이 친절하게 풀어주지 않는 것 뿐인 것이다.<br>그걸 만들어 낸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진 셰계나  설정이 정밀하고 뛰어날수록 자랑(?)하고 싶어하는 건 인간의 본능에 가깝다.<br>그럼에도 그걸 꾹꾹 눌러담아 화면 곳곳에서 베어나오게 하는 연출은 아무나 하지 못하고 정말 재능과 능력이 꽤나 필요하다.<br>그러니까 기본 재능에 절제력까지 동반되어야 가능한 연출이란 소리다.<br>그래서 불친절한 영화의 수가 많아도 제대로 된 영화의 수는 적다.</p><p></p><p>9<br>이 영화도 그런 걸 노렸는데 재능이나 능력이 모자라서 실패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한다.<br>로드 무비의 겉핥기를 열심히 따라하는 걸 보면 감독은 핵심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다.<br>그렇기에 실체가 되는 핵심이 아닌 눈에 보여지는 형식만 답습하기에 급급한 경우라고 보인다.<br>아마 이런 불친절한 전개도 그냥 형태적인 답습만했다는 거로만 보인다.<br>알맹이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br>정말 최악이다.</p><p></p><p>10.<br>진짜 간만에 각잡고 본 영화 꼬라지가 이 모양이라 화가 좀 많이 났다.<br>젊을 때는 아무리 개똥같은 영화를 봐도 전체적인 영화에 대한 경험치라도 쌓는다는 면에서 위안이 됐는데 이젠 아니다.<br>일단 열 좀 식히고 블로그나 다시 고쳐야겠다.</p>]]></content:encoded>
            <category>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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