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뉴스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혹시 후속 보도 있나 찾아봤더니 소속사에서 사과문이랍시고 뭘 잘못해서 어떻게 조치하고 피해입은 주민에게 어떤 식으로 보상을 하겠다는건지 모를, 네이버 블로그같은 글을 써질러놨음.
2.
다른 기사들에서 보면 소속사에서 주민들을 찾아가서 사죄하겠다는데,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3.
애초에 경찰 신고가 들어왔다는 걸 알았을텐데도 "수고하셨습니다!!" 이 지랄은 진짜 이 상황을 압축해서 뽑아낸 엑기스 같은 대응으로 보일 수밖에 없음.
이 대응으로 스태프들과 멤버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대충 알 수 있다고 봄.
최대한 좋은 시선을 유지해주려해도 '아무 생각없고 판단능력 없는 인간'보다 좋게 봐줄수는 없음.
4.
기회는 이때다(?)하고 바이럴 돌리는거 같은데 애초에 이딴 무개념 스태프에 무개념 아이돌이면 본적도 없지만 잘되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부터 듬.
한국 살면서 층간 소음, 벽간 소음으로 스트레스 안 받아 본 사람이 없을거라 대부분이 '분노'의 감정이 들거라 생각됨.
노이즈 마케팅도 마케팅이라곤 해도 이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고, 내가 살면서 알지도 못하는 인간 잘못되라고 빈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사람인데 얘들은 잘 안됐으면 함.
아니 잘되면 안된다는 생각부터 듬.
스태프도 저 모양이고 애들도 저 모양이면 혹시나 뜨더라도 나중에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만 높아 보임.
5.
게다가 첫인상이 이따위로 박히다보니 현재 소속사의 반응이 '이 참에 홍보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식의 반응으로 밖에 안보임.
6.
그나마 이 뉴스에서 그나마 날 덜 열받게 만든 건, 신고자가 '비상식'이라는 일본식 한자어에 오염된 표현을 쓰지 않았다는 점임.
한국어에 있는 '비상식'은 '비상식량'을 뜻하는 단어 밖에 없음.

심지어 뉴스캐스터마저 '비상식'이란 '몰상식'한 표현을 쓰는게 너무 짜증나서 관련 포스팅 하는 김에 덧붙임.
'비상식'이라고 하면 덜 과격한 느낌을 준다고 착각하는가 본데 애초에 한국어에는 그런 뜻이 없음.
7.
이래저래 어이없는 기사들이 쏟아져나오는 시대라 그런가 상식 지키고 민폐 안끼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만 손해보는 피해의식이 안생길 수가 없는 요즘임.
씁쓸하다.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